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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 현장, AI 서비스·업무 자동화 수요 조사
대전 교육 현장을 대상으로 AI 서비스와 업무 자동화 수요를 찾는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하는 교육활동과 행정업무 가운데 AI가 지원하거나 자동화하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를 발굴하려는 조사다.
설문 목적과 기간
조사 기간은 2026년 9월 30일(수)부터 10월 6일(화)까지다. 필수 응답은 Q9~Q10이고, Q1~Q8은 관심 영역에 따라 골라 답하는 선택 문항이다. 마지막 Q11은 자유 아이디어를 받는다.
먼저 응답자 기본 정보를 적는다. 소속기관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기관 가운데 고르고, 주요 업무는 담임, 교과, 부장, 특수, 진로, 상담, 정보, 행정업무, 기타 가운데 고른다. 지금 수업이나 업무에 쓰는 AI 도구와 그 용도도 적는다. 안내문은 ‘ChatGPT로 가정통신문 초안 작성’을 예로 든다.
아이디어를 쓰는 방식
안내문은 ‘챗봇’, ‘AI 튜터’ 같은 기능명만 적지 말고,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입력하면, AI가 무엇을 만들어 주고, 사용자가 어떻게 확인·수정하여 활용하는지”가 드러나게 써 달라고 요청한다. 답변 예시는 이렇다.
- (×) “수업지도안 만들어주는 AI가 필요함”
- (○) “교사가 학년·교과·단원·수업시간을 선택하면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교수·학습과정안 초안을 자동 생성하고, 교사가 활동 내용과 평가방법을 간단히 수정하여 한글·PDF 등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관심 영역별 선택 문항(Q1~Q8)
선택 문항은 교육활동과 행정업무를 여덟 영역으로 나눠 AI가 무엇을 지원하면 좋을지 묻는다. 문항마다 작성 예시가 붙어 있다.
- Q1 교수·학습 지원: 수업 준비와 운영에서 AI가 지원할 일을 묻는다. 예시는 교과·학년·단원·차시를 선택하면 성취기준을 자동으로 불러와 교수학습과정안과 학생 활동지를 만들고, 교사가 고친 뒤 바로 수업자료로 쓰는 서비스다.
- Q2 평가·피드백 지원: 평가와 피드백 과정에서 AI가 지원하거나 자동화할 업무를 묻는다. 예시는 교사가 성취기준과 평가목표를 입력하면 평가문항과 루브릭 초안을 만들고, 학생 답안을 분석해 루브릭별 평가 결과와 학생별 피드백 초안을 제시하며, 교사가 최종 확인·수정하는 서비스다.
- Q3 학생 맞춤형 학습·진단 지원: 학습이력과 평가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묻는다. 예시는 최근 평가결과와 학습이력을 분석해 부족한 성취기준을 찾고, 학생에게는 보충학습 자료를 추천하며 교사에게는 학생별 지도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다.
- Q4 생활교육·학생 지원: 생활교육, 상담, 학교폭력 예방, 생활지도에서 AI가 할 일을 묻는다. 예시는 교사가 상담기록과 생활지도 내용을 입력하면 관련 교육청 지침과 학교 규정을 찾아 주고, 상담 내용 요약과 후속 지도계획 초안을 만들어 담당 교사가 확인·수정하는 서비스다.
- Q5 진로·진학 지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줄 도움을 묻는다. 예시는 관심 분야, 진로검사 결과, 교과활동을 바탕으로 진로 분야와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학생이 고른 진로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개인별 계획표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 Q6 특수교육·개별화 지원: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운영에서 AI가 지원할 업무를 묻는다. 예시는 학생의 현행수준, 이전 IEP, 평가결과, 교육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개별화교육 목표와 교수전략 초안을 제안하고, 교사가 수정한 내용으로 IEP 문서를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다.
- Q7 교원 행정업무 지원: 수업 외 행정업무 가운데 AI가 대신 작성·정리·분석하거나 자동 처리하면 좋을 업무를 묻는다. 예시는 교육청 공문과 지침에서 학교가 해야 할 업무만 뽑아 담당자·기한·제출자료를 정리하고 개인별 업무목록으로 주는 서비스다.
- Q8 학교·교육청 업무 및 정보 검색: 교육청이 가진 공문, 지침, 매뉴얼, 계획서를 AI가 활용하는 서비스를 묻는다. 예시는 교사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필요한 절차를 알려줘”라고 물으면 최신 교육청 지침에서 절차·제출서류·기한을 정리하고, 근거 문서와 해당 쪽까지 함께 제시하는 서비스다.
필수 문항 Q9·Q10과 자유 문항 Q11
Q9는 “AI가 대신해 줬으면 하는 일”을 묻는다. 학교나 교육청에서 사람이 반복해서 하고 있지만 AI나 자동화 기술로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 업무를, 지금 시스템이 있는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적는다. 안내문이 떠올려 보라고 권하는 업무는 반복해서 작성하는 일, 여러 자료를 찾아 확인하는 일, 여러 파일의 내용을 옮겨 적는 일, 여러 사람에게 자료를 받아 취합하는 일, 내용을 분류·요약하는 일, 데이터를 비교·분석하는 일, 개인별로 다른 자료를 만들어 주는 일, 일정에 따라 반복적으로 안내·확인하는 일이다. 작성 형식은 다음과 같다.
“현재는 (누가) __ 업무를 할 때 __ 자료를 확인·입력·작성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__의 어려움/시간 소요가 있습니다. AI가 __ 자료를 활용하여 ____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주고, 사용자는 ____만 확인·수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10은 Q9에서 제안한 것 가운데 가장 필요한 서비스 하나를 골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한다. 적어야 할 항목은 아홉 가지다.
| 항목 | 안내 내용 |
|---|---|
| 가. 서비스 이름 | 자유 기재 |
| 나. 주사용자 | 학생·교사·관리자·전문직·일반직 |
| 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 |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
| 라. 가장 불편한 점 | 시간 소요, 반복작업, 자료 검색 등 |
| 마. AI에게 맡기고 싶은 일 | AI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 바. AI가 참고해야 할 자료 | 교육과정, NEIS, 평가 결과, 공문, 매뉴얼 등 |
| 사. AI가 만들어 줄 결과 | 지도안, 보고서, 피드백, 분석결과, 추천자료 등 |
| 아. 사용자의 최종역할 | 확인·수정·승인·추가입력 등 |
| 자. 기대효과 | 시간 절감, 교육 질 향상, 맞춤형 지원 등 |
Q11에는 “이런 것까지 AI가 해 주면 좋겠다” 싶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는다.
출처
- 현장 중심 AI 서비스·업무자동화 수요 발굴 설문 안내문(2026년 9월 30일~10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