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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펴낸 2026년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교원 연수 자료 전체를 한 곳에 정리했다. 학생 질문이 왜 배움의 출발점인지에서 시작해, 질문 교육의 내용 체계와 수업 모형, 교과 적용 사례, 학교 문화 조성, 서·논술형 평가까지 열 편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슬라이드 249장 전체를 편별로 넘겨볼 수 있고, 편별 PDF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자료 개요

항목 내용
과정명 2026년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교원 연수
원작 교육부 · 경상북도교육청
큐레이션 김진관 (닷커넥터)
대상 초등 교사 및 교육 관계자
분량 10편 · 슬라이드 249장
핵심 프레임워크 학생 질문 교육 내용 체계(정혜승 외, 2024) · QFT(질문형성기법) · 질문 성찰형 모형 · 질문 중심 교과 학습 모형 · AI 활용 질문 중심 문제 해결 모형 · 서·논술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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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량 PDF
1 질문 중심 수업 평가의 의미와 필요성 35장 내려받기
2 학생 질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과 방법 1 18장 내려받기
3 학생 질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과 방법 2 20장 내려받기
4 학생 질문 기반의 교과 수업 방법 (1) 29장 내려받기
5 학생 질문 기반의 교과 수업 (2) 27장 내려받기
6 학생 질문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방법 19장 내려받기
7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17장 내려받기
8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27장 내려받기
9 서·논술형 평가 설계의 원리 27장 내려받기
10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유형과 특징 30장 내려받기

슬라이드는 아래 갤러리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이미지를 누르면 확대되고, 좌우 화살표나 키보드로 넘긴다.

1편. 질문 중심 수업 평가의 의미와 필요성

시리즈의 총론이다. 질문(質問)의 사전적 정의에서 출발해 질문이 정보·지식, 깨달음, 판단으로 이어지는 앎의 구조를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간상 네 가지(자기 주도적·창의적·교양 있는·더불어 사는 사람)와 6대 핵심역량 각각을 학생 질문 예시와 짝지어 보여준다. “이 정보는 믿을 수 있을까?”(지식정보처리), “우리 반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공동체) 같은 예시가 역량이라는 추상어를 교실 언어로 끌어내린다.

학생 주도 질문의 근거로 Harry Singer(1978), Rhodes(1977), McNeil(1984)의 연구를 들고, 고암초·동화초·오봉초·도안초의 질문 게시판·질문 공책·질문 축제·QUEST 질문 탐구 모델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AI 시대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본질이 기술이 아니라 질문 역량이라는 지적, 그리고 평가가 단 한 번의 점수 산출이 아니라 학생의 질문이 점점 정교해지는 사고의 궤적을 기록하는 과정 중심 평가로 옮겨가야 한다는 방향 제시가 이 편의 핵심이다. 마지막에 교사 스스로에게 던지는 세 가지 성찰 질문(성취기준-교수학습-평가 일관성, 평가의 환류와 개선, 교사의 성장)이 실린다.

2편. 학생 질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과 방법 1

2022 개정 교육과정의 3대 강조점인 주도성·핵심 아이디어·탐구가 학생 질문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벤다이어그램으로 정리한다. 학생 질문은 세 요소의 교집합에서 이들을 실현하는 핵심 기제로 자리 잡는다. 이어 국어([4국02-03]·[6국01-03])·미술([4미03-01])·통합교과·사회·도덕·수학·과학 교육과정에 질문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성취기준과 함께 확인한다. 통합교과는 영역명 자체가 “우리는 누구로 살아갈까” 같은 질문 형태다.

후반부는 정혜승 외(2024)의 학생 질문 교육 내용 체계를 상세히 소개한다. 지식·기능·태도 3영역을 초·중·고 3수준으로 나눈 체계표로, 기능 영역은 다시 생산·해결·활용·평가 4범주로 세분된다. “자료를 보고 궁금한 점 질문하기”(초)에서 “관점에 따라 질문하기”(고)까지, 질문 역량을 지속적·반복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도가 된다.

3편. 학생 질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내용과 방법 2

구체적인 수업 기법 두 가지를 다룬다. 첫째는 미국 바른질문연구소(RQI)의 질문형성기법(QFT)이다. 질문 초점 제시 → 질문 생성 규칙 소개 → 질문 생성 → 질문 개선 → 우선순위 정하기 → 활용 → 성찰의 7단계로, 질문 생성 4규칙(가능한 한 많이, 멈추지 않기, 말한 대로 적기, 진술은 질문으로 바꾸기)과 폐쇄형·개방형 질문 전환 연습이 포함된다.

둘째는 교육부와 「질문하는 학교」 연구·지원센터(2025)가 개발한 질문 성찰형 모형이다. 질문 생성·공유 → 질문을 다듬어 함께 해결 → 나의 질문 돌아보기 → 우리의 질문 돌아보기의 4단계 순환으로, 실제 수업 사진과 질문 도시락 활동지가 근거로 실려 있다. 마지막 장은 질문 모델링(Stokhof et al., 2017) — 교사가 짚어주기(re-voicing)와 사고 구술법으로 시범을 보이고, 학생끼리 붙임쪽지·질문 게시판으로 서로의 질문을 관찰·공유하는 전략이다.

4편. 학생 질문 기반의 교과 수업 방법 (1)

학생이 만든 질문을 학습 자원으로 삼아 교과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교사의 다섯 가지 역할로 풀어낸다. ①질문 생성 지원(질문 초점, 의문사 카드, 충분한 시간) ②질문 조정·정교화(꼼꼼하게·깊게·넓게 이해하기 위한 질문 3분류, 지나치게 넓은 질문 좁히기, 큰 질문/작은 질문 피라미드, 질문 경매 놀이) ③질문과 학습 활동 연결 ④질문 공유·상호작용 환경 조성(질문 게시판·질문 상자·짝-모둠-전체 토의) ⑤성찰·확장 지원(질문 노트).

이론 서술이 아니라 사례 중심이다. 실과 5학년 “동식물과 함께 어떻게 살아갈까”의 질문 초점 설계와 차시 편성, 체육 6학년 라인댄스, 국어 6학년 “작품 속 인물과 나”, 사회 5학년 “국토와 우리 생활”의 열린 질문·닫힌 질문 전환, 수학 5학년 “약수와 배수”의 질문 도시락까지 학생 손글씨 활동지 사진이 곳곳에 실려 있다. 출처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연구·지원센터(2024·2025, 교육부·이화여자대학교)의 수업 모델 자료들이다.

5편. 학생 질문 기반의 교과 수업 (2)

질문 중심 교과 학습 모형을 실제 단원에 통째로 적용한 편이다. 모형은 질문 생성하기 → 질문으로 학습 설계하기 → 질문에 답 찾기 → 내 말로 학습 종합하기 4단계에 성찰하기가 전 과정을 관통하는 구조다. 적용 사례는 초등 6학년 국어 “자신의 글쓰기 과정을 살펴봐요”(설득하는 글쓰기, [6국03-02]·[6국03-04]) 4차시 수업이다.

“설득을 향한 질문 첫걸음”부터 “설득 완성하기”까지 차시별 활동, 학생 질문 예시(“설득이란 무엇일까?”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설득에서 왜 중요할까?”까지 질문이 깊어지는 과정), 자료 출처·신뢰성 평가표, 자기평가 8문항과 동료평가 6문항 체크리스트, 채점요소별 3점 척도 채점기준표, 학생 개인 맞춤 피드백 예문까지 서식이 그대로 담겨 있어 바로 가져다 쓸 수 있다.

6편. 학생 질문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방법

AI 활용 질문 중심 문제 해결 모형을 소개한다. 문제 발견하기 → 질문 생성하기 → 답 평가·통합하기 → 문제 해결·성찰하기 4단계 순환에, 질문 조정하기가 생성과 평가·통합 사이를 계속 오가며 질문을 수정·재생산하는 구조다. 단계마다 구성요소, 교사 역할, 학생 역할, 초등 팁이 표로 정리된다. AI는 답을 주는 기계가 아니라 질문을 넓히고 답을 대조하는 조력자로 배치되고, AI 응답의 신뢰성과 적절성 판단이 학생의 몫으로 명시된다.

적용 사례는 미술 4학년 샤갈 「도시 위에서」 감상·해석 프로젝트다. 작품 속 궁금증 찾기 → 다관점 질문 카드 만들기(형식·의도·맥락·반응·연결) → 나만의 의미 탐구 노트 → 나만의 작품 해석 발표의 수행과제 4개가 모형 4단계와 일대일로 맞물린다. “왜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있을까?”라는 첫 질문이 “샤갈은 자신의 어떤 감정을 하늘을 나는 장면으로 표현한 걸까?”로 정교해지는 과정이 AI와의 대화 예시와 함께 실려 있다.

7편.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기법이 아니라 환경을 다루는 편이다. 아무리 좋은 질문 수업 모형도 질문이 안전하게 환영받는 교실이 아니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네 개의 층위로 문화를 쌓는다. 질문하기의 가치 가르치기(질문에 대한 학생 인식 개선, 질문의 가치 인정), 질문을 존중하는 방법 가르치기(교실 질문 규칙 4가지, 경청의 비언어적 표현 3가지와 언어적 표현 5가지), 질문을 격려하는 환경 만들기(질문할 시간과 답을 탐색할 시간, 모둠·원형·반원형 책상 배치), 질문과 함께하는 학교 만들기.

학교 차원 장치로 질문 게시판·질문 상자·온라인 게시판을, 행사로 질문 전시회, 우리 반 질문 챔피언, 질문 TED, 질문 탐구 박람회를 제안한다. “정말 기발한 질문이다!”, “나도 그 점이 궁금했는데” 같은 경청의 말이 문화를 만드는 최소 단위라는 점이 인상적인 대목이다.

8편.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시리즈가 수업에서 평가로 넘어가는 총론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 조항(“수행평가를 내실화하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비중을 확대한다”)과 2023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근거로, 정답을 고르는 선택형 평가에서 학생이 자신의 언어로 답안을 구성하는 서·논술형 평가로의 전환을 논증한다.

교육적 가치는 네 가지로 정리된다. 사고의 언어화와 메타인지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자로의 성장, 고차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증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지필평가 문항 유형 분류표(선택형 대 서답형), 서술형과 논술형 비교표, 수행평가 과제 유형 연계표가 개념을 잡아 주고, 초등 적용은 저학년(그림·말하기 중심)-중학년(단문 요약)-고학년(완결된 한 편의 글)의 단계로 세분된다. “인공지능이 답을 대신해 주는 시대, 우리가 평가해야 할 것은 정답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라는 문장이 이 편 전체를 요약한다.

9편. 서·논술형 평가 설계의 원리

문항을 어떻게 설계해야 학생의 고차원적 사고를 실제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다룬다. 먼저 서·논술형 문항의 장단점을 교사와 학생 관점으로 나눠 짚는다. 교사에게는 고차원적 사고력 측정과 추측 요인 제거라는 장점이 있지만 채점 신뢰도와 시간이 부담이고, 학생에게는 답변의 자유가 있지만 문항이 불명확하면 답안 작성 자체가 어렵다. 이어 세 가지 오해를 경계한다. 서·논술형이기만 하면 고차적 사고력 평가가 보장된다는 믿음이 대표적이다. 형식이 아니라 의도적 설계가 사고를 측정한다.

핵심은 여덟 가지 설계 원리다. 고차적 사고 기술을 의도적으로 포함하기, 문항-채점기준표-채점의 응집력, 수업과의 연계, 학생이 해야 할 과업의 명확한 정의, 논쟁 이슈는 어떤 입장을 골랐는지가 아니라 그 입장을 지지하는 근거의 적합성으로 평가하기, 가정과 조건의 명시, 예시 답안을 직접 써 보며 문항 적절성 검증하기, 총체적·분석적 채점기준표 중 문항에 맞는 유형 선택하기. 6.25 전쟁 남북한 입장 비교, 교실 CCTV 설치 찬반, 흥선 대원군 통상 수교 거부 정책 등 수정 전후 문항 예시가 원리를 손에 잡히게 만든다. 근거 문헌은 김선·반재천(2017·2024), Brookhart(2010), 교육부(2026) 학생평가 자료들이다.

10편.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유형과 특징

마지막 편은 문항 설계 실무다. 서술형 문항을 분량 제한형(“두 가지 쓰시오”), 내용 제한형(“인물의 말과 행동을 근거로”), 서술 방식 제한형(“표로 정리하시오”) 세 유형으로, 논술형 문항을 단독 과제형과 자료 제시형 두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마다 개념 설명과 실제 교과 예시 문항·답안을 붙였다. 과학(식물의 뿌리), 사회(공공기관, 쓰레기 배출량 자료), 국어(인물의 마음), 도덕(배려), 수학(분수 크기 비교), 실과(영양정보 비교), 음악(감상 태도), 미술(표현 요소) — 여덟 교과를 오가는 예시가 유형을 손에 잡히게 만든다.

정리 장에서는 다섯 유형의 발문을 한 표로 모으고, 서술형은 저차·중차적 사고, 논술형은 중차·고차적 사고를 측정한다는 스펙트럼 위에 배치한다. 근거 문헌은 김경희(2020·2021), 박혜경 외(2019)다. 다섯 유형을 “아이들의 닫힌 생각을 열어주는 다섯 가지 지혜의 열쇠”로 은유하며 시리즈 전체를 닫는다.

참고와 출처

  • 원작: 교육부 · 경상북도교육청, 2026년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교원 연수 자료 (10편)
  • 큐레이션: 김진관 (닷커넥터) — 원본 슬라이드 전체 수록, 편별 요약 정리
  • 자료 내 주요 근거 문헌: 정혜승 외(2024) 학생 질문 교육 내용 체계 · Rothstein & Santana(2011) 질문형성기법 · Stokhof et al.(2017) 질문 모델링 ·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연구·지원센터(2024·2025·2026, 교육부·이화여자대학교) 질문 중심 수업 모델 · 김경희(2020·2021), 박혜경 외(2019) 서·논술형 평가 · 교육부(2018) 국어과 학생 질문 능력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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